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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07-03 14:43 조회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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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전북전 패배는 울산에게 약이 될까.

울산 현대는 28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0 9라운드 전북 현대와 맞대결서 0-2로 패했다. 2위 울산은 올 시즌 첫 패(6승2무1패, 승점 20점)를 당하며 선두 전북(8승1무, 승점 24점)과 승점차가 4점으로 벌어졌다. 지난해 울산이 단 한골차로 우승을 놓쳤음을 감안할 때 너무나 뼈아픈 패배였다.

경기 초반 김기희의 이른 퇴장이 패배의 원인이 됐다. 울산도 결정적 득점기회가 있었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리그 화력 1위를 달리던 울산이 전북을 만나니 자신감이 크게 떨어지고 경기를 일찍 접는 모습까지 보였다. 울산의 정신무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울산은 잉여전력이었던 중앙수비수 윤영선을 FC서울로 임대보내고 국가대표 측면수비수 홍철을 수원에서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4일 인천전은 울산이 수비라인을 재정비한 후 가지는 첫 경기라 관심이 쏠린다.

전력대로라면 울산의 대승이 예상된다. 그러나 전북전 패배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다면 울산이 의외로 인천에 고전할 가능성도 있다.

김도훈 울산 감독은 친정팀 인천전에 대해 “우리도 간절하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인천은 전술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강하게 나올 거라 생각한다. 아무래도 정신적인 부분에서 많은 충돌 상황이 생길 거라 생각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수들도 정신무장을 다시했다. 정승현은 전북전 2실점으로 무실점 기록이 깨진 것에 대해 “실점으로 인해 패배했기 때문에 수비수와 골키퍼 (조)현우형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최선의 방어를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실망하는 대신 앞으로를 잘 준비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반성했다.

시즌은 아직 길다. 울산은 전북과 맞대결이 한 차례 남아있다. 정승현은 “패배 때문에 안좋은 기억과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어떻게 해야지 이길 수 있는지 파악하게 됐다. 젊은 선수들과 기존의 선수들 모두 아직은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어떻게 보면 우리가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도 했다. 우리가 더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아직도 선수들이 패배의 분함을 안고 있다. 남은 리그 경기를 소화할 때 좋은 약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 jasonseo34@osen.co.kr
육군이 성전환 후 강제전역 처분을 받은 변희수 전 육군 하사가 제기한 ‘전역처분 취소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육군은 오늘(3일) “육군본부 군인사소청심사위원회에서 ‘변희수 전 하사의 전역처분 취소 신청’에 대한 심의를 한 결과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측은 “군인사소청심사위원회에서는 전역처분의 위법성 여부를 면밀히 심의하였다”며 “2020년 1월의 ‘전역처분’은 현행 군인사법에 규정된 의무심사 기준 및 전역심사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전역처분의 위법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기 북부지역의 한 부대에서 복무한 변 전 하사는 지난해 휴가 중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돌아왔다. 그는 성별이 바뀐 상태로 계속 군에서 복무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육군은 변 전 하사의 신체 변화에 대한 의무조사에서 심신장애 3급으로 판정하고 강제 전역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변 전 하사는 다시 심사해달라며 육군본부에 인사소청(인사 등 처분에 대한 재심사)을 제기했으나 기각된 것입니다.

소청심사위는 대령급을 위원장으로 민간법원 판사 1명 등 5~9명으로 구성됩니다. 심사청구에 대한 이유가 타당하다고 인정될 경우 처분 취소나 변경을 육군참모총장에게 명할 수 있습니다.

변 전 하사는 인사소청 결과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변 전 하사는 소청장을 제출하면서 소청심사위 결과에 따라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파워볼

'정치적 기소' 의혹에 적극 해명…재판부 "공정 재판하자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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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0.7.3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박형빈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에서 검찰이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수사하지 않았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검찰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의 속행 공판에서 '감찰 무마 의혹' 사건의 수사 경위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기소한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 이정섭 부장검사는 직접 발언 기회를 얻어 "지난해 8월 발령받아 가니 유재수 뇌물수수 의혹 사건과 감찰무마 의혹 사건이 남아 있더라"고 술회했다.

원래 이 사건은 지난해 1∼3월 동부지검에 배당됐지만, 당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수사에 올인하던 상황이라 이 사건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는 않은 상태였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어 "딱 봤을 때 제대로 해결 못하면 훗날 큰 뒤탈이 날 사건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그래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뇌물수수 의혹부터 규명해 11월께 진상을 밝혔고, 그러고 나니 감찰무마 역시 단순한 의혹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이인걸 전 특감반장 등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인걸에게 '이 상태로 정리되면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사건'이라며 설득하고 또 설득했다"며 "그 과정에서 특정인을 처벌하고자 하는 마음은 전혀 없었고, 실체에 다가가지 못하면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고 나 자신이 수사 전문가로서 부끄럽다는 생각뿐이었다"고 해명했다.

검찰이 이렇게 '소회'에 가까운 형태로 수사 경위를 법정에서 해명하는 일은 흔치 않다.

지난 공판에서 재판부가 "이 사건은 검찰개혁을 시도한 피고인에 대한 검찰의 반격이라고 보는 일부 시각이 존재한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이는 재판 전에 증인이 검찰에서 진술조서를 확인하는 관행이 적절한지 따지는 과정에서 나왔다.

같은 날 조 전 장관은 법정에 출석하며 "검찰이 작년 하반기 전격적으로 수사를 확대했다"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미루어 짐작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부장검사는 "사실 저는 좀 억울함을 토로하는 것"이라며 "이 사건의 수사 배경과 경과를 수사팀의 말을 믿고 한번 살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저희가 목적을 가지고 실체를 좌우할 능력은 없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반면 조 전 장관의 변호인은 "이 사건에 대해 검찰 전체의 의사결정이 있었으리라 보고, 당연히 조 전 장관의 지위와 사회적 맥락이 반영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치적 맥락이 반영됐으리라 의심할 여러 단서를 저희도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오이밭에서 신발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에서 관을 고쳐 쓰지 말라)'이라는 말처럼, 지난 공판에서 한 말은 조심스럽고 삼가는 마음으로 공정한 재판을 하는 데 마음을 모으자는 취지"라고 정리했다.
통일부가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여전히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정부는 북한이 공식 매체를 통해 보도하는 내용이나 세계보건기구(WHO)에 신고한 바에 따라 '감염자 없음'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본다"며 "다만 북한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위생·방역사업과 그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은 지난 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4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국가비상방역 문제를 토의했다.

공식적으론 확진자가 전혀 없지만 내부적으로 코로나19 유입·확산에 대한 두려움이 강하다는 방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파워볼실시간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세계적인 보건위기 속에서도 악성 비루스(바이러스)의 경내침입을 철저히 방어하고 안정된 방역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자랑스러운 성과"라면서도 "주변 나라들과 인접 지역에서 악성전염병의 재감염, 재확산 추이가 지속되고 있으니 조금도 자만하거나 해이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조 부대변인은 북한이 최근 국경 봉쇄 기조를 기존보다 느슨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선 "지난 5월 북중 무역 규모가 전월 대비 163% 정도 증가했다"며 "국경 차단 조치의 영향으로 무역 규모가 전년 대비 큰 폭의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연초에 비해서는 조금씩 상승하며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북 보건협력 추진 현황에 관해선 "코로나19 등 감염병 협력 추진이 필요하다는 정부의 입장엔 변함이 없다"며 "민간단체, 주요 국제기구 등과 협의해 여러 동향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오리온은 포카칩에 김치볶음밥과 계란후라이 두 가지 맛을 담은 햇감자 한정판 '포카칩 2MIX 김치볶음밥&계란후라이맛'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한 봉지에 담은 조화로운 두 가지 맛'을 콘셉트로 빨간색 양념의 김치볶음밥과 흰색 양념의 계란후라이맛 포카칩이 한 봉지에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로 먹으면 매콤 짭짤한 김치볶음밥과 고소한 계란후라이 각각의 맛을 느낄 수 있고 함께 먹으면 계란후라이를 올린 김치볶음밥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산 햇감자로 만들어 가장 신선한 포카칩을 맛볼 수 있다. 오리온은 매해 6월부터 11월경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수확된 햇감자는 즉시 청주공장과 감자 저장소로 이동, 생산에 투입된다. 국산 제철 감자 본연의 맛과 영양, 신선함을 고스란히 담은 햇감자 한정판 포카칩을 즐길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포카칩의 계절 여름을 맞아 기존 제품과 다른 맛과 재미를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포카칩을 선보이게 됐다"며 "햇감자 한정판 포카칩이 시원한 맥주와 함께, 또 가벼운 간식으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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