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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09-12 14:11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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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예능 초보가 맞나 싶다. 190cm 우월한 키에 훈훈한 미모, 장비에 집착하는 요리 콘셉트에 '조카 바보'인 반전 매력까지 다 갖춘 배우 김영광이 '나 혼자 산다'를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영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광은 이날 등장과 동시에 무지개 회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다양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한 그이기에 코미디언 박나래와 가수 겸 배우 손담비 등 여성 회원들의 선망어린 시선에 휩싸인 것. 박나래는 "저는 이 분을 신입회원으로 소개하게 돼 너무나 '영광'이다. 현실 남친미가 뿜뿜하는 로코킹이다"라며 사심을 듬뿍 담아 김영광을 소개하기도 했다.

반면 남자 회원들의 반응은 달랐다. 유독 큰 키를 자랑하는 김영광의 등장에 헨리는 까치발까지 들며 "별로 크지 않으시네"라며 견제했다. 이시언 또한 "내 옆에 서게?"라며 김영광을 경계했다. 실제 그는 "신발 신으면 190cm"라며 굽 낮은 운동화를 신기만 해도 큰 키를 자랑했다. 박나래가 '개그계 박보영'을 자처하며 김영광의 옆에 섰다 너무 올려다 봐야 하는 키 차이에 식겁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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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월한 키와 달리 김영광은 '나 혼자 산다'에서 내내 수줍었다. 그는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고 제가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좀 약간 부끄럽다"며 자기소개부터 어쩔 줄 몰랐다. 말하는 내내 손을 가만두지 못하는가 하면, 시선처리 조차 불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과 함께 본격적으로 일상을 공개하자 인간미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침대 밖으로 발이 빠져나온 모습이 큰 키를 실감케 하긴 했으나, 까치집이 된 머리와 아침엔 잔뜩 부은 얼굴이 평범함을 선사한 것. 그럼에도 속마음 인터뷰에서는 다시 훈훈함을 되찾은 그에 대해 이시언은 "잘생겼다"며 감탄했고, 헨리는 "어깨"라며 김영광의 훤칠한 체격을 부러워 했다.

이 가운데 김영광은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정리해 감탄을 더하기도 했다. 알고 보니 자취 경력만 12~13년 차로 살림꾼의 면모를 갖추고 있던 것이다. 이에 그는 원목 바닥에 맞춰 검은색 가구와 나무 식탁 등으로 인테리어에 통일감을 주는 한편, 각종 양념과 식기류를 종류 별로 깔끔하게 정리할 줄도 알았다.

특히 그는 '장비 요리사'라 불릴 정도로 요리에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소고기를 맛있게 만들어 먹기 위해 한우 채끝살을 사람 몸만한 통으로 주문하는가 하면, 유튜브에서나 볼 법한 고기용 칼과 진공팩, 수비드 기계, 시어링을 위한 토치까지 구비하고 있던 것이다. 그만큼 김영광은 직접 스테이크를 썰어 보관하고 마리네이드까지 하며 수준급 요리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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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김영광은 '조카 바보'였다. 잠시도 쉬지 않고 집안 청소에 필라테스 운동까지 소화한 그가 짧은 낮잠을 즐긴 뒤 곧바로 조카들의 사진을 앨범으로 정리한 것이다. 그는 "조카가 둘 있다. 조카가 예쁘게 나왔다거나 귀엽게 나왔다거나 하면 누나가 촬영할 때 보면서 힘내라고 찍어 보내준다. 그걸 뽑아서 앨범을 만들어주면 누나가 좋아하겠다는 생각에 앨범을 샀다"며 조카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심지어 그는 친누나와 영상통화하며 조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따로 풍선 인형옷을 준비하기도 했다. 외계인에게 잡힌 지구인을 묘사한 옷부터 조카가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루스 공룡까지 각종 풍선 인형옷을 입은 김영광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시종일관 수줍고 내성적이던 김영광이 조카들 앞에서 만큼은 달라지는 모습에 감탄했다. 박나래는 "우리들 앞에서도 저런 모습 좀 보여 달라"고 말할 정도였다.

이처럼 외형은 영락없는 '예능 초보'였지만 실상은 우월한 비주얼에 '장비 요리사'라는 확고한 캐릭터와 '조카 바보'라는 반전 매력까지 갖춘 김영광의 모습이 '나 혼자 산다'를 가득 채웠다. 그는 끝으로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8개월 정도 쉬었다. 처음 쉴 땐 좋았다. 그런데 오래 쉬게 되면 다급한 마음도 생기고 두렵기도 하더라. 지금까지는 너무 좋고 집에서 이것저것 하는 것도 재미있고 좋다. 앞으로 드라마나 촬영을 들어가게 되면 소중한 일상이 많이 있을 수가 없으니까 오늘 하루 전체에서 보면 저한테 소중하고 에너지가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나아가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게 "다른 분들에게 보여드리는 게 창피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는데 잘 봐주시고 호응해주셔서 재밌던 날이었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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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amie@osen.co.kr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토트넘이 새 시즌 등번호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이적이 유력한 로즈는 등번호를 부여받지 못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 시즌에 나서는 토트넘 선수단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토트넘에서 6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은 이번에도 7번을 달고 뛴다.

케인이 10번, 알리가 20번, 모우라가 27번을 받았다. 신입생 도허티가 2번, 호이비에르는 5번, 하트는 12번을 받았다. 지난 시즌 유스에서 올라온 탕강가는 25번을 달고 뛰며 완전한 1군 선수로 인정받았다.

한편 이적설이 돌고 있는 로즈는 스쿼드 명단에서 빠졌다. 로즈는 세리에A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공개된 아마존 다큐멘터리에서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가진 로즈와 무리뉴가 언쟁을 주고 받는 모습이 공개되며 새 시즌 로즈는 토트넘에서 뛰지 못할 것이 유력하다.

토트넘은 오는 14일, 에버턴을 상대로 리그 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리그컵, 유로파리그 예선을 포함해 이틀에 한 번꼴로 경기를 갖는 빡빡한 일정을 마주하고 있다.

# 토트넘 선수단 등번호

GK : 1. 요리스, 12. 하트, 22. 가자니가
DF : 2. 도허티, 4. 알더베이럴트, 6. 산체스, 15. 다이어, 19. 세세뇽, 21. 포이스, 24. 오리에, 25. 탕강가, 33. 데이비스
MF : 5. 호이비에르, 8. 윙크스, 17. 시소코, 18. 로 셀소, 20. 알리, 28. 은돔벨레, 30. 제드송
FW : 7. 손흥민, 10. 케인, 11. 라멜라, 23. 베르바인, 27. 모우라

사진 = Getty Images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모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일정이 2주 늦춰지고, 개최 규모도 대축 축소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1일 오후 임시총회를 열고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형식에 대해 논의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최 일정을 2주 연기했다. 오는 10월 7~16일 열기로 했던 개최기간을 2주 연기해 10월 21~30일로 일정을 조정했다. 영화제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전한 영화제 운영을 위한 부득이한 변경"이라고 말했다.

또 영화제 개·폐막식과 레드카펫을 비롯해 많은 관객이 모일 수 있는 야외무대 인사, 오픈토크 등 야외 행사와 소규모 모임은 일절 진행하지 않는다,더불어 해외 영화 관계자 초청도 진행하지 않고, 리셉션 및 파티도 모두 취소한다.

영화제 선정작 상영은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서만 진행되며, 정부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지키며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아시아콘텐츠&필름카펫, 아시아프로젝트마켓, 비프 포럼 등은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이번 연기된 개최 일정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속되거나 그 이상으로 격상될 경우 영화제 개최를 취소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시 돼야 함을 인지하고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가 가야할 방향과 역할을 모두 진지하게 숙고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영화제 측은 올해 영화제 개최 관련 구체적 내용과 선정작을 오는 14일 오후 3시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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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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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유튜브 출연
“야권, 추미애 자녀 문제로 억지 부려
국민의힘이 정권 교체? 그것은 꿈”
이낙연·이재명 대한 언급은 자제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녀와 관련한 야권의 의혹 제기 및 공세에 대해 “카투사를 한참 얘기하다가 잘 안되는지 따님 얘기를 들고나왔다. 억지를 부리는 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딴지방송국’의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검찰개혁안 등 추 장관의 업무를 갖고 얘기하면 모르겠는데, 이게 뭐 하자는 것인지…”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이 정권을 가져가려는 작업 아니겠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꿈”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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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부 의료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거부에 대해 “언젠가 구제해주긴 해야겠지만, 이번만큼은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응급실 (진료) 거부를 승리의 전리품으로 삼으면 안된다”고 했다.

또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1차 재난지원금은 경기 활성화 정책이었고 이번에는 어려운 분들에 대한 긴급 구조자금으로, 성격 자체가 다르다”며 “필요 없는 논란”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 잠룡인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선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며 언급을 자제했다. 대신 “정치는 바다에서 파도를 타는 것과 비슷하다. 모든 파도를 개혁 진영이 잘 넘어가길 바라는 마음이 절실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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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왼쪽)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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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미애 장관이 거론된다’는 말에 “그분들도 아주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한 데 이어 “그 외에도 준비하는 몇 분들이 있다. 개혁 진영이 잘 나가게 옆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는 날을 세웠다. 그는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의 조부가 60년대에 잠깐 정치를 하면서 이끌던 당이 국민당으로, 할아버지를 연상하는 것 아닌가”라며 “‘국민’은 기본 아니냐. 기본만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평가절하했다.

나아가 김 위원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안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국민의힘의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해서는 “특별히 부각되는 사람은 아직 없는 것 같다”면서도 “그쪽 지지자들의 열망이 있기 때문에 쉽게 생각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7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발효에도 국민의힘이 공수처 출범에 협조하지 않는 데 대해 “반대했더라도 법을 지켜야 공당이 기본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언제까지 계속 야당만 할 것이냐”고 반문했다.

추미애, 다음주 의혹 관련 입장표명 가능성

한편 추 장관이 아들의 병역 의혹과 관련해 다음 주 국회 대정부질문을 계기로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이날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당이 무차별적 의혹 제기에 대해 상임위와 개별 의원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과 별개로 추 장관 스스로 국민들 마음을 헤아리는 자세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당내에 있다”면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의혹이 확산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상한 국민들을 달래는 것도 병행돼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추 장관은 국회 법사위 회의 등에서 아들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야당 의원들에게 “소설 쓰시네”라며 불쾌감을 드러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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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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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애플이 앱스토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나 구글의 게임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서울 강남 애플 가로수길 매장/연합뉴스

로이터통신과 CNBC방송은 애플이 11일(현지 시각) 앱스토어에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수 있게 관련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또 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을 링크해둔 '카탈로그앱'도 앱스토어에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애플은 다만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되는 모든 게임은 각기 내려받을 수 있도록 앱스토어에 별도로 올라와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내 결제' 시 결제액의 30%를 수수료로 떼가는 애플의 시스템을 이용하도록 했다.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음원사이트에서 노래를 듣듯 게임을 기기에 내려받아 설치하지 않고 대신 게임이 구동된 온라인서버에 접속해 이를 즐기는 방식이다. 애플은 그간 MS의 엑스클라우드나 구글의 스타디아 같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앱의 앱스토어 출시를 막아왔다. 앱스토어에 출시되기 적합한지 게임별로 검토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관련 회사들은 이러한 조처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애플의 운영체제 iOS용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를 거부했다. MS는 이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게임을 앱스토어에 따로 올리도록 한 조처에 반발했다. MS는 "이용자들은 영화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때처럼 1개의 카탈로그앱으로 게임에 바로 접속하길 원하지, 클라우드에서 100여개 넘는 게임을 일일이 내려받는 것을 강요받기를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달 게임업체 에픽게임스가 자체 인앱결제 시스템을 마련하자 에픽게임즈의 게임 '포트나이트'를 앱스토어에서 퇴출해 비난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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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기자 itsyo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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