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파워볼,파워볼실시간,실시간파워볼,1.97배당,파워볼전용사이트,파워볼게임사이트,홀짝게임,파워볼게임,파워볼엔트리,파워사다리,동행복권파워볼,하나파워볼,엔트리파워볼,파워볼사이트,키노사다리,키노사이트,엔트리사이트,파워볼하는법,파워볼분석,파워볼사다리,파워볼,나눔로또파워볼,네임드파워볼,앤트리파워볼,파워볼재테크,파워볼중계,연금복권당첨번호,라이브스코어,스포츠토토,토토사이트,네임드사이트,파워볼결과,돈버는사이트,엔트리게임,파워볼픽스터,사다리게임,파워볼픽,파워볼당첨번호,파워볼구매대행,파워볼게임실시간,파워볼패턴,실시간파워볼게임,파워볼그림,자이로볼,파워볼유출,베트맨토토,배트맨토토,연금복권,나눔로또,파워볼대중소,파워볼예측,파워볼양방,파워볼게임하는법,파워볼게임사이트,하나볼온라인,파워볼메이저사이트,파워볼무료픽,파워볼놀이터,파워볼사이트추천,파워볼주소
파워볼실시간

네임드파워볼 동행복권파워볼 파워볼무료픽 베팅 베팅사이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07-15 12:40 조회68회 댓글0건

본문


j7.gif






김성근 감독의 혹사 당사자 "선수는 쉴 때보다 뛸 때가 행복…감독님 원망 안 해"

기사 이미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은퇴를 선언한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우완 투수 송창식(35)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당시 송창식은 이해하기 힘든 등판 일정을 소화하며 한화 불펜을 끌고 갔다.

불펜투수에게 무리가 되는 3연투는 기본이었고, 불펜으로 등판한 뒤 이틀 만에 선발 투수로 출전한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2015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 동안 8경기에 출전하는 등 현대야구에서 보기 힘든 상황이 여러 차례 연출됐다.

그는 당시 3년 동안 선발 등판 11경기를 포함해 총 193경기에 등판했다.

같은 시기 송창식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한 투수는 한화 박정진(현 불펜코치), NC 다이노스 김진성뿐이었다.

송창식은 과거 손가락 감각이 굳어지는 질병(버거씨병)을 이겨냈던 병력이 있어 혹사 논란이 더 뜨거웠다.

많은 팬은 당시 한화를 이끌던 김성근 감독을 비판하기도 했다.

송창식은 은퇴를 발표한 1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당시 상황을 곱씹었다.

그는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시기"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구위가 회복되지 않아 2군에만 있었는데, 열심히 공을 던졌던 그때 시절이 자꾸 떠오르더라"며 "선수는 쉴 때보다 뛸 때가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김성근 감독이 원망스럽지 않았나'라는 질문을 던지자 송창식은 "많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며 "아직 연락을 못 드렸는데, 조금 뒤 전화를 걸어 감사 인사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주변에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힘들 때는 조금 쉬고 싶다고 감독님께 말씀드린 뒤 며칠 쉬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은퇴한 소감을 묻자 "아직은 실감 나지 않는다"라며 웃었다.

사실 송창식의 은퇴는 처음이 아니다. 그는 버거씨병이 발병했던 2008년 은퇴를 선언한 적이 있다.

당시 송창식은 모교인 세광고에서 코치 생활을 하며 재기를 노렸고, 손가락 감각이 기적처럼 돌아오면서 한화에 복귀했다.

송창식은 "사실 2008년엔 은퇴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치료를 받으면 다시 공을 던질 수 있다고 믿었고, 그 믿음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은 본인 팔자대로 인생이 흘러가는 것 같다"며 "선수 중 적지 않은 이들이 질병과 부상 등의 이유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마음을 편하게 먹고 순리대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향후 계획을 묻는 말엔 "당분간 육아에 집중할 것"이라며 "그동안 가족들이 많이 고생했다.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좀 쉬고 싶다"고 말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저녁 같이 드실래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인생 드라마'라는 수식어와 함께 막을 내리게 됐다. 특별하진 않지만 잔잔한 에피소드와 엔딩, 원작과 달라진 드라마의 설정들이 시청자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극본 김주·연출 고재현)는 14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해경(송승헌)이 마침내 우도희(서지혜)의 트라우마를 넘어 프러포즈하는 데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원작과는 달랐던 '저녁 같이 드실래요'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박시인 작가의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남자와 여자가 디너 메이트로 서로를 모른 채 저녁만 먹다 이내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 역시 동일하다.
파워볼사이트
하지만 드라마화되면서 두 주인공의 직업, 성격 등이 바뀌었다. 웹툰에서 우도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나온다면, 드라마에서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회사의 PD고, 김해경은 원작에서 출판사 직원과 달리 정신과 의사이자 음식 심리치료사로 나온다.

첫 만남 역시 드라마와 웹툰은 다르다. 웹툰에선 우도희가 먼저 레스토랑에서 커플 세트를 주문하기 위해 김해경에게 먼저 저녁을 먹자 제안하고, 드라마에서는 김해경이 먼저 제주도에서 만난 우도희에게 "저녁 같이 드실래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원작 팬들을 분노케 하진 않는다. 바뀐 김해경과 우도희의 직업과 성격 등이 전개에 자연스레 녹아져 내렸기 때문이다. 때문에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에피소드들도 드라마를 통해 등장해 매 회 궁금증을 더하게 만든다.

원작과 다른 정재혁(이지훈)의 모습도 색다름을 더한다. 원작에서 정재혁은 그저 우도희와 8년 만난 전 남자친구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우도희를 향한 강한 집착을 느끼는 인물로 재해석됐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로맨스를 보면서도 자연스레 언제 정재혁이 튀는 행동을 할까 불안해하며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 이후 김해경과, 김해경의 지인 김현우(박호산)가 정재혁의 트라우마와 집착을 치료하기 위해 나선다. 두 사람은 정재혁과 심료 치료를 진행하며 그와 우도희의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하려 한다.

이 밖에도 남아영(예지원), 진노을(손나은), 강건우(이현진), 임소라(오혜원) 등의 캐릭터가 새롭게 추가되거나 변경되면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덕분에 드라마의 텐션이 한껏 올라갔다.

영상 바로보기


◆ 잔잔하기에 깊이 스며든 '저녁 같이 드실래요'

작품 설명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뒤의 내용이 예상될만한 로맨스 드라마다. 그렇기에 큰 특별함은 느낄 수 없을 수도 있다. 더군다나 힐링과 로맨스가 결합한 장르를 지향하기에 스릴러나 서스펜스 같은 긴박함을 느낄 수도 없을 테다.

다만 오히려 잔잔하기에 더 깊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든다. 특히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대사들이 드라마를 더 빛나게 만든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쓸 법한 꾸며진 대사들이 아닌 우리가 현실에서 쓸 법한 대사들이 줄을 잇는다. 김해경이 우도희에게 하룻밤 같이 있어 달라 부탁할 때도 "자고 갈래?"가 아닌 "내일 아침도 먹고 가라"라고 말하고, 우도희에게 프러포즈할 때도 상투적인 문구가 아닌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딱 어울릴 법한 대사가 등장한다.

김해경은 우도희와의 첫 만남을 언급하며 "내가 너한테 처음 같이 저녁 먹자고 했을 때, 그때 같이 먹었던 그 맛이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다. 아마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내가 너한테 같이 저녁 먹자고 한 일이, 내가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이다. 그래서 말인데 나랑 매일 저녁 같이 먹자. 이제 그만 넘어와"라고 고백한다.

이처럼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웹툰과는 다른 모습으로, 또 잔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아쉽게도 3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5.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넘지 못한 4.3%로 마무리 지어야 했지만, 뒤늦게 드라마에 '입덕'한 시청자들은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시즌 2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시청자들의 성원에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시즌 2로 돌아올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진다.

한편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후속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경찰, 오늘 오전 검찰 송치때 종로경찰서에서 공개

조주빈 포함 ‘박사방’ 가담자 중 네번째로 신상공개

“혐의 인정하냐”에 고개 끄덕인뒤 “죄송하다”고만

경찰 측 “여성 대상 범죄에 적극 가담…재범 위험↑”

헤럴드경제
‘박사’ 조주빈의 공범으로 지목된 남경읍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경찰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방 ‘박사방’을 운영한 ‘박사’ 조주빈(25)의 주요 공범으로 지목돼 구속된 남경읍(29)의 신상을 공개했다. 남경읍의 얼굴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공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이 이달 13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결과 남경읍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께 검찰 송치를 위해 종로경찰서에서 나온 남경읍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범행 동기가 무엇이냐”, “박사방에 어떤 역할을 했냐” 등의 질문에는 “죄송하다”고만 반복했다.
헤럴드경제
‘박사’ 조주빈의 공범으로 지목된 남경읍이 1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신주희 기자/joohee@heraldcorp.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남경읍은 조주빈, ‘부따’ 강훈(19), ‘이기야’ 이원호(20)에 이어 박사방 가담자 중 네 번째로 신상 공개 됐다. ‘n번방’ 가담자인 안승진(25)과 운영자인 ‘갓갓’ 문형욱(25)을 포함하면 텔레그램 내 성착취물 제작 유포에 가담한 범죄자 중 신상 공개는 총 여섯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의 알 권리, 동종 범죄의 재범 방지, 범죄 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므로 피의자의 성명,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심의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경읍은 조주빈의 공범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사안이 중하고 피의자의 재범 위험성도 높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남경읍은 ‘박사방’ 유료 회원으로 활동하며 피해자들을 유인해 성 착취물 제작에 가담하고, 조주빈의 범행을 모방해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구속영장은 지난달 법원에서 한 차례 기각됐다. 경찰이 영장을 재신청한 끝에 남경읍은 범죄단체가입·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요 혐의로 이달 6일 구속됐다.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4·베이징 궈안)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15일 "김민재의 이적과 관련해 베이징 궈안과 토트넘 구단 간 실무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두 구단 모두 이적에 긍정적"이라면서 "토트넘은 1,200만 유로(약 160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한 반면 베이징은 이보다 높은 1,700만 유로(약 230억원) 정도를 제시해 양측이 조율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동행복권파워볼
김민재 영입은 토트넘 구단 고위층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후문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 적잖은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데,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기량을 갖춘 김민재의 영입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다. 토트넘의 중앙 수비 자원 가운데 하나인 얀 베르통언은 올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김민재가 토트넘으로 이적하면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게 돼,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가 크다.

현재 김민재는 소속팀 베이징 궈안 훈련 복귀를 위해 중국으로 건너간 상태다. 지난 5일 중국으로 돌아간 김민재는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보내면서, 유럽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토트넘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슈퍼리그가 오는 25일 개막할 예정인데, 김민재의 토트넘 이적 확정 여부는 그 전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트레이너 경력 32년 거쳐간 선수만 10대 선수도 예우하는게 보통인데.. 팀닥터 폭행 방관한 지도자에 놀라 가짜 팀닥터 안주현, 트레이너도 아냐 체육계 '가짜' 전수조사 얼마든지 가능 트레이너 자격, 국가에서 관리 필요해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2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김용일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회장)

철인3종 대표선수였던 고 최숙현 선수. 최숙현 선수가 세상을 떠나면서 지목한 가해자가 3명 있었죠. 그중 한 명이 바로 팀닥터라고 불렸던 안주현 씨입니다. 안 씨는 팀닥터라고 불렸지만 실은 닥터, 의사가 아니었습니다. 행방이 묘연했던 안 씨가 그제 경찰에 구속이 됐는데요.

그런데 이 가짜 팀닥터 안주현 씨 사례가 소개되면서 지금 진짜 팀닥터들, 진짜 팀트레이너들이 상당히 곤혹을 치르고 있답니다. 진짜들이 바라보는 가짜 사건. 팀트레이너 한 분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죠. 우리나라 트레이닝 코치 1세대세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용일 협회장, 연결이 돼 있습니다. 김 회장님, 안녕하세요.

◆ 김용일> 네, 안녕하세요.

◇ 김현정> 팀의 트레이너로 일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습니까?

◆ 김용일> 32년 됐습니다.

◇ 김현정> 그동안 수많은 선수들을 트레이닝해 오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선수들 기억나세요?

◆ 김용일> 가장 처음에 했던 LG 레전드인 김용수 선수, 한대화 선수부터 비롯해서 현대 정윤택, 김수용 선수, 심정수 선수, 봉중근 선수나 또 류현진 선수를 작년에 1년 동안 MLB 쪽에서 같이 지내고 왔었고요.

◇ 김현정> 미국 가서 류현진 선수 트레이닝도 해 주셨어요?

◆ 김용일> 네, 작년 1년 동안 다저스에서 같이 일했었습니다.

◇ 김현정> 진짜 유명한 분이시네요.

◆ 김용일> 아닙니다. (웃음)

◇ 김현정> 그런데 지금 이 안주현 사건이 불거지면서 진짜 팀닥터들, 진짜 팀트레이너들이 상당히 언짢고 분노하고 계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 김용일> 맞습니다. 너무 사실은 상식 밖이니까요. 지도자가 그런 행위를 방관했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놀라고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기사 이미지
지난 13일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팀 운동처방사 안주현(45) 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대구지방법원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김현정> 궁금증을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팀닥터가 있고 팀트레이너가 있고 그 구분은 어떻게 되나요?

◆ 김용일> 사실 팀닥터라는 것은 축구가 유럽에서 넘어왔지 않습니까? 유럽에서는 현장에서 선수들을 도와주는 물리치료사나 이런 사람들을 팀닥터라고 호칭을 했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도 한 10년 전이나 축구 쪽에서는 팀닥터라는 용어를 사실은 조금 쓰긴 했었어요. 그런데 그 용어는 이제는 완전히 사라졌죠. 의사가 아닌 사람이 닥터라고 붙이는 건 체육계에서 없어진 상황입니다.

◇ 김현정> 팀닥터는 그러니까 의사한테만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실제로 현직 의사가 팀에 소속이 돼서 현장에 붙어서 활동하시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지금 현장에서는 팀닥터라는 말은 사라졌다, 이 말씀이세요?

◆ 김용일> 네, 맞습니다.

◇ 김현정> 그렇죠. 그럼 안주현 씨는 의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일단 팀닥터가 아니네요.

◆ 김용일> 맞습니다.

◇ 김현정> 그렇다면 팀트레이너로서의 자격도 이 사람이 갖춘 건가 저는 그것도 궁금하거든요.

◆ 김용일> 그것도 안 갖췄습니다.

◇ 김현정> 그것도 아닙니까? 운동처방사라는 자격증을 갖고 있었대요.

◆ 김용일> 운동처방사라는 자격증이 있기는 있습니다. 일반 질병 환자나 어떤 병원에서 발생하는 환자들에 대해서 운동을 처방해 주는 게 운동처방사고요. 사실 현장에서 선수들을 담당하는 분들은 (대학에서)체육학과를 나온다든가 거기에 대한 동등한 자격들을 갖추고 저희 같은 경우에 시험에 합격했을 때 지금 다 현장에서 트레이너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체육학과를 나오거나 물리치료학과를 나오거나 이게 기본조건이다, 이 말씀이세요.

◆ 김용일> 맞습니다.

◇ 김현정> 그런데 트레이너가 되려면 이걸 반드시 갖춰야 된다, 이런 건 아니잖아요?

◆ 김용일> 맞습니다. 사실 미국이나 일본에는 선수들만 담당하는 트레이너들이 정부에서 인증을 해 줘서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같은 경우 정부에서 트레이너 자격증이라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다른 유사 단체나 이런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정확하게 선을 긋고 현장의 운동선수들을 도와주는 트레이너에 대한 부분을 아직까지 명확하게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같은 부분이 발생했다라고 볼 수 있죠.

◇ 김현정> 그렇군요. 닥터의 경우는 정부가 관리하는 자격증이 딱 있는 거지만 트레이너 같은 경우에는 인터뷰하고 있는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를 비롯하는 유사 단체가 몇 개가 있고, 그러다 보니까 일괄 관리가 되고 있지는 않다는 말씀.

◆ 김용일> 맞습니다.

◇ 김현정> 그러면서 이번 안주현 씨 같은 구멍도 뚫렸다는 말씀이시군요.

◆ 김용일> 맞습니다.

◇ 김현정> 팀트레이너의 역할은 뭔가요? 류현진 선수는 어떤 것들을 도와주신 거예요?

◆ 김용일> 그 선수가 경기 들어가기 전부터 경기 끝나고 나서 그다음에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 스트레칭을 한다거나 선수의 문제되는 부분에 대해서 웨이트 트레이닝부터 해서 모든 전반적인 부분을 다 하고 있죠.

◇ 김현정> 그러면 ‘오늘 근육이 여기가 뭉치는 것 같아요. 코치님, 여기 저 지금 손톱이 조금 아파요.’ 이런 거 다 관리해 주시는 거잖아요.

◆ 김용일> 맞습니다.

기사 이미지
고 최숙현 선수가 지난달 26일 세상을 등지기 전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메시지. (사진=연합뉴스)


◇ 김현정> 이번 최숙현 선수가 속해 있던 팀의 가짜 팀닥터는 욕설에 폭행에 마치 그 팀의 왕처럼 군림했다는 거거든요.

◆ 김용일> 네.

◇ 김현정> 그럼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인가요?

◆ 김용일> 아니, 있을 수가 없죠. 사실 제가 55세인데 사실 제가 50까지 고등학교 졸업하고 들어온 선수들한테 바로 반말을 못 했었어요. 오면 먼저 예우하고 조금 친해지면 말을 놓고 이렇게 했었는데. 저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저는 항상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있고, 선수들이 잘하도록 도와주는 게 제 일이기 때문에 이런 사태에 대해서는 저희들 쪽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죠.

◇ 김현정> 고등학교 막 졸업하고 온 그 새내기들한테도 50세가 넘은 코치님이 친해지기 전까지는 존댓말 쓸 정도로.

◆ 김용일> 그렇죠. 사실 선수들이 존중 받아야죠.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그 자리에 오기 위해서 고생했습니까?

◇ 김현정> 금이야 옥이야 이렇게 선수들을 모신다고 표현하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야말로 모시듯 존중하면서 함께 가는 건데 이런 일은 있을 수도 없는.

◆ 김용일> 맞습니다. 말도 안 되는 사람을 고용해서 선수들을 희생시킨다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일이죠.

◇ 김현정> 혹시 말입니다, 회장님. 이런 식의 자격 미달, 수준 미달 트레이너들이 다른 팀에도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 트레이너라고 불리던 팀닥터라고 불리던 호칭 상관없이 수준 미달들이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 얼마든지 더 있을 것 같은데요?

◆ 김용일> 사실 스포츠가 축구, 야구 단체종목은 쉽지 않지만, 지금 이렇게 철인3종이나 운동선수가 소규모인 곳에서 사실상 없다라고 볼 수는 없는데 저희들이 명확하게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다수에 있지 않겠나, 라는 정도 예측을 할 뿐이죠.

◇ 김현정> 그렇죠. 대한체육회가 나서서 전수조사 한번 싹 하면 안 됩니까?

◆ 김용일> 모두 협회 또는 대한체육회 소속이 돼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어렵지 않고 간단하게 할 수 있다라고 봅니다.

기사 이미지


◇ 김현정> 그리고 이번 기회에 선수 트레이너, 팀트레이너들을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이런 체계도 잡혔으면 좋겠는데요.

◆ 김용일> 해야죠. 왜냐하면 지금 많은 운동선수 또는 체육과 출신들이 나와서 사실상 정상적인 자격증을 가지고 직업을 선택을 해야 되는데 정부에서 현장의 선수들을 관리하는 트레이너에 대한 라이선스나 제도를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결국은 운동선수들한테는 이런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가야 된다라고 정부에서 규제를 하고 그 자격증을 제도화시킨다고 하면 이런 일이 더 있을 수 없겠죠.

◇ 김현정> 그러네요.

◆ 김용일> 우리가 한 선수의 희생만으로 돌아볼 게 아니라 대한민국 자체가 지금 처해져 있는 운동선수들의 환경을 신경을 써줘야 된다는 거죠.

◇ 김현정> 이번 기회에 참 어떻게 이런 일이 있어 하고 그냥 넘길 것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구멍 뚫린 부분을 다 정비하고 또다시 이런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확실하게 하고 가야겠습니다.

◆ 김용일> 맞습니다. 절대로 다시 일어난다고 하면 결국 그거는 우리 모두의 잘못이죠. 뜨겁게 달아올랐다가 식고 다시 제자리에 돌아간다고 하면 제2의, 제3의 최숙현 선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겠습니까?

◇ 김현정> 알겠습니다. 회장님도 힘을 많이 보태주시고요. 현장의 소리 많이 들려주십시오. 오늘 고맙습니다.

◆ 김용일> 고맙습니다.

◇ 김현정>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의 회장을 맡고 계신 김용일 트레이너였습니다.
FX렌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