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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07-13 11:25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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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대전현충원 신청에도 野 서울 안장 요구
국립묘지법 상 두 현충원 간 훈격 차이 없어
일부 군인, 서울현충원 묘역 조성하라 요구
친일 행적 이유로 파묘 및 이장하라 주장도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6·25전쟁 영웅이자 창군 원로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10일 오후 11시께 별세했다. 향년 100세. 사진은 낙동강 전선에서 찍은 1사단장 백선엽. (사진=육군 제공) 2020.07.13.photo@newsis.com(* 위 사진은 재배포, 재판매, DB 및 활용을 금지합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고(故) 백선엽 장군 장지를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해야 할지, 국립대전현충원으로 해야 할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두 현충원 간에 훈격(나라 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정부가 칭찬하고 장려해 상을 줄 때 매기는 공훈의 종류나 등급)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백 장군 별세 후 유족은 국립대전현충원 안정을 신청했고 이에 따라 대전현충원 관리기관인 보훈처는 안장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서울현충원 내 장군 묘역에 빈자리가 없다는 점도 백 장군이 대전현충원으로 향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에 대해 야당은 백 장군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1일 "국군의 아버지이자 6·25전쟁의 영웅인 백 장군을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에 모시지 못한다면 이게 나라냐"고 비판했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6·25 한국전쟁의 '영웅'으로 불리는 백선엽 장군이 지난 10일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백선엽 장군 빈소에 영정사진이 보이고 있다. 2020.07.12. yesphoto@newsis.com
주 원내대표의 발언에는 대전현충원에 비해 서울현충원의 훈격이 더 높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하지만 두 현충원 간 훈격에 차이는 없다.

현행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국립묘지법)을 보면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모두 대통령과 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의 직에 있었던 사람과 순국선열·애국지사로서 사망한 사람, 현역 군인 중 사망한 사람 등이 묻히는 장소다. 실제로 국가원수였던 최규화 전 대통령이 대전현충원에 안장돼 있다. 시행일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개정 법률안이 시행되면 국립연천현충원도 같은 훈격을 지니게 된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박원주 특허청장과 간부들이 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하고 우리나라 제1호 특허권자인 정인호 애국지사 묘역 참배을 참배했다. 박 청장과 간부들이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사진=특허청 제공). 2020.06.01 photo@newsis.com
보훈처 관계자는 "두 현충원의 가장 큰 차이는 서울은 국방부가 관리하고 대전은 보훈처가 관리한다는 관리 주체의 차이"라며 "어차피 국립묘지법에 따라 관리되는 것이라서 관리 방법이나 수준에는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보훈처의 이 같은 설명에도 군 일각에선 다른 이유로 서울현충원 안장을 주장하고 있다. 육군협회는 "서울국립현충원은 6·25전쟁 희생 장병을 모시고자 만든 국군묘지로 출발한 곳으로 백선엽 장군님과 함께한 많은 전우들이 영면해 있다"며 백 장군을 서울현충원에 안장할 것을 요구했다. 국군묘지로 출발했다는 상징성이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백 장군을 서울현충원에 안장해 예우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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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제65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유가족들이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2020.06.06. kmx1105@newsis.com
이에 보훈처는 서울현충원 장군묘역에 남는 자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서도 일부 군인들은 정부의 의지 부족 때문이라고 성토한다. 과거 서울현충원 국가원수 묘역에 자리가 없을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이나 김영삼 전 대통령을 위한 묘역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현충원 인근 산을 깎는 등 조치를 취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군인들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한 반발도 존재한다. 일제강점기 만주군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하며 독립군 토벌에 나섰던 백 장군을 국가원수급으로 예우하며 새 묘역까지 조성해야 하느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여당 일각과 진보 성향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백 장군이 대전현충원에 안장되더라도 국립묘지법 개정을 통해 파묘 내지 이장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13일 고 박 시장 영결식서 조사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이 1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영결식을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이 1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영결식을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인권변호사에서 시민운동가, 시장에 이르기까지 고인이 걸은 길과 해낸 일이 너무나 큽니다. 열정 만큼이나 순수하고 부끄러움이 많았던 사람이기에 그의 마지막 길이 너무 아프고 슬픕니다. 이제 남은 일은 뒷사람에게 맡기고 편히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박 시장의 영결식 조사에서 “제 친구 박원순은 저와 함께 40년을 같이 살아왔다”며 “하루 전날 저와 부동산 대책을 이야기 했는데 제가 장례위원장으로 여기에 있다는 것이 전혀 실감나지 않는다”고 애통해했다.

이 대표는 “제가 아는 박원순은 참으로 열정적인 사람”이라며 “대학교에 입학한 1학년 때 그 모범생이 김상진 열사 죽음 추모하며 추모식에 참여했고 그래서 학교를 떠나야 했다. 그러나 포기하거나 타협하지 않았다”고 돌이켰다. 그는 이어 “검사가 되길 포기하고 1년 만에 다시 인권 변호사로 돌아와 군사정권 하에서 시국사건을 도맡는 용기와 열정 보여줬다”면서 “당시엔 인권변호사들이 변론하는 것만으로도 사찰 대상이자 때론 모욕 당하는 공작 대상이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87년 민주화 이후 인권변호사 박원순은 척박한 시민운동의 길을 닦았다”면서 “시민운동가 박원순은 참여연대와 아름다운 가게로 대변되지만 넓게 보면 한국사회 시민운동의 상징이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이 대표는 이어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전후로 박 시장과의 개인적인 인연도 소개했다. 그는 “2011년 지리산에서 저한테 전화가 왔는데 (박 시장이) ‘서울시장 선거가 있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하길래 ‘저는 그 순간 수염깎고 내려오세요, 내일까지 내려오세요’라고 했더니 내려왔다”면서 “친절한 원순씨라는 그의 별명처럼 서울시 수장으로서 서울시민들의 친구이자 소탈한 옆집 아저씨처럼 시민을 위해 열정 바쳐 일해왔다”고 추모했다.

이 대표는 “소박하고 인간적으로 살아가기 쉬운 사회가 아니지만 (고인은) 그래도 그 삶을 줄곧 해오셨다”면서 “저도 당신이 그토록 애정을 쏟았던 서울시정이 훼손되지 않도록 잘 챙기도록 옆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발인식을 마친 유족과 지인 등이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떠나는 차에 오르고 있다./연합뉴스

13일 오전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발인식을 마친 유족과 지인 등이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떠나는 차에 오르고 있다./연합뉴스
다음은 이 대표의 추도사 전문.
오늘 우리는 황망하게 떠나신 당신과의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함께 했다. 많은 분들이 인권변호사, 시민운동가, 서울시장 박원순과의 이별을 참으로 애석하게 느끼고 있다.

제 친구 박원순은 저와 함께 40년을 같이 살아왔다. 그와 함께 부동산 대책을 이야기했던 바로 하루 전날이었다. 제가 장례위원장으로 여기에 있다는 것이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너무나 애석하고 참담하다. 제가 아는 박원순은 참으로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대학교에 입학한 1학년 때 그 모범생이 김상진 열사 죽음 추모하며 추모식에 참여했고 그래서 학교를 떠나야 했다. 그러나 포기하거나 타협하지 않았다.

검사가 되기를 포기하고 1년 만에 다시 인권변호사로 돌아왔다. 그는 군사정권하에서 시국 사건들을 도맡는 용기와 열정 보여줬다. 당시에는 인권변호사들이 변론하는 것만으로 사찰 대상 되고 때로는 모욕 당하는 공작 대상 되기도 했다. 87년 민주화 이후 인권변호사 박원순은 척박한 시민운동의 길 닦았다. 시민운동가 박원순은 참여연대, 아름다운가게로 대변되지만 넓게 보면 한국사회 시민운동의 상징이기도 했다.

2011년 지리산에서 저한테 전화가 왔다. 서울시장 선거가 있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그 순간 수염깎고 내려오세요. 내일까지 내려오세요. 그리고 그는 내려오셨다.

‘친절한 원순씨’란 그 별명처럼 서울시 수장으로서 서울시민들의 친구이자 소탈한 옆집 아저씨와 같은 시장으로 시민들 위해 열정바쳐 일을 해왔다. 인권변호사에서 시민운동가, 서울시장 이르기까지 고인이 걸은 길과 해낸 일이 너무나 크다. 그 열정 만큼이나 순수하고 부끄러움이 많았던 사람이기에 그의 마지막 길이 너무 아프고 슬프다. 이제 남은 일은 뒷사람들에 맡기고 편히 영면하시기 바란다. 나의 오랜친구, 박원순 시장님 한평생 정말 고생 많았다.

소박하고 인간적으로 살아가기 쉬운 사회 아니다. 그래도 그 삶을 즐겁게 오셨다. 저도 당신이 그동안 그토록 애정써왔던 서울시정 훼손되지 않도록 잘 챙기도록 옆에서 돕겠다. 2020년 7월13일 함께 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추모의 말 올린다. 민주당 대표 이해찬.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 늘어 누적 1만3천4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43명으로, 지역발생(19명)의 배를 넘었다.

LG 반등의 키맨 역할을 해야 할 고졸신인 이민호(왼쪽)과 정찬헌
야구는 흐름의 경기이고 분위기 게임이라는 말이 있다. 상승세를 타면 한 순간에 대량득점도 가능하고 연승도 이어지지만 또한 그 반대도 가능한 것이 야구다.

이와 비슷한 뜻으로 '연승은 길게, 연패는 짧게'라는 야구 격언이 있다. 이는 꼭 야구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 레이스를 벌어야 하는 모든 스포츠에 공통되는 말이지만 거의 매일 경기를 하는데다 올해처럼 짧은 기간에 144게임을 모두 치러야 하는 비정상적인 야구 시즌에서 이 야구 격언이 주는 의미는 그 어느때보다 각별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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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가 짧다고 해서 마냥 좋아할 것만도 아니다. 연패를 간신히 끊었다고 한숨을 쉴 사이도 없다. 연승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연패가 짧은만큼 연승이 길어야 하지만 연승도 같이 짧으면 그야말로 도루묵이 된다. 요즘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그런 모양새다. 연패를 간신히 끊었다고 한숨을 쉬지만 연승으로 이어가지 못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연패가 이어지고 만다. 그야말로 동병상련이다.

13일 현재 LG는 30승27패1무(승률 0.526)로 5위, 삼성은 30승29패(승률 0.508)로 6위다. LG는 선두 NC와는 9게임차로 벌어져 있지만 2위 키움(35승24패)과 4게임차, 3위 두산(34승24패)에 3.5게임, 4위 KIA(30승25패)와 1게임차밖에 나지 않는다. LG에 1게임차 뒤져 있는 삼성도 위만 바라보면 충분히 따라 잡을 수 있는 수치다. 더구나 LG는 지난 6월 21일 단독 2위까지 올랐었다. 그러다가 7월 10게임에서 2승7패1무로 급전직하하면서 5위로 미끌어졌고 삼성은 7월 7일 4위까지 올라섰다가 4연패를 당하며 6위로 떨어졌다. 오르지 못할 나무였다면 아쉬움이나 적겠지만 올라섰다가 내려왔으니 미련이 없을 수 없다.

하지만 밑으로 내려다 보면 아찔하지 않을 수 없다. 7위 KT(29승29패)와 8위 롯데(27승29패)에도 언제든지 추월당할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이다. 다른 팀들의 처지에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LG와 삼성은 그야말로 중간에 끼인 샌드위치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LG는 7월들어 선발이 일찌감치 무너지거나 그렇지 않으면 불펜의 방화로 손안에 쥐었던 승리를 놓쳤다.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 주어야 할 차우찬이 7월 1일 KT전에서 6실점, 7일 두산전에서 7실점으로 초반에 무너져 버렸다. 타일러 윌슨도 3일 삼성전에서는 잇단 내야진들의 실책이 빌미가 되면서 자책점은 3점에 불과했지만 실제 실점은 8점이나 됐다. 그리고 9일 두산전에서는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이 단 2안타에 그치면서 영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런 와중에 정찬헌과 고졸 신인 이민호가 최소 실점으로 버텨주었지만 타선이 뒷받침을 해주지 못했다. 7월 시작과 함께 4연패에다 연장전 3번(1승1무1패)으로 힘이 빠져 버린 상태다.

무엇보다 주말 NC 2연전은 아깝기 그지 없었다. 먼저 11일 경기에서는 1회에 3실점한 뒤 이를 간단히 역전시키며 7회까지 6-3으로 앞서다 필승조나 다름없는 김대현이 애런 알테어에게 1점홈런, 그리고 김상욱에게 2점홈런을 연거푸 맞아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다행히 연장 12회까지 접전을 벌이면서 무승부로 마쳤으니다행이지만 여기서 마저 패했다면 그 충격이 상당히 여파를 미쳤을 수 있다. 비가 오는 가운데 강행된 12일 경기에서는 NC 구창모를 공략해 2회에 2득점하며 KBO 리그 최고 투수를 공략했다는 자신감으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었으나 계속된 비로 노게임이 선언되고 말았다.

삼성도 전체적으로는 LG와 크게 다를바가 없다. 삼성은 6월 23일부터 7월 5일까지 한화, 롯데, SK, LG 등과의 3연전에서 모두 위닝시리즈(SK전은 스윕)를 하는 등 12게임에서 4연승을 포함해 9승3패로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이후 키움과 KT에 4연패를 당하며 벌어놓은 승수를 순식간에 까먹어 버리고 말았다. LG와 똑같이 한차례 4연패 아픔을 겪고 있는 중이다.


삼성의 구자욱(왼쪽)과 최채흥
삼성의 이런 하락세는 7월 8일 키움전이 변곡점이 됐다. 이날 삼성은 강민호의 3점홈런(7호), 이원석의 2점홈런(6호)과 원태인의 호투를 앞세워 6회초까지 6-0으로 앞섰다. 그러다가 원태인이 6회말 박병호에게 3점홈런을 맞았으나 이때까지만 해도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 하지만 원태인의 뒤를 이어 승리를 굳히기 위해 나선 장필준이 1이닝도 채 버티지 못하고 6타자에게 4안타, 그중에서도 이정후에게 역전 3점홈런을 얻어 맞으면서 순식간에 6점차 리드를 다 까먹고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때부터 삼성은 4연패 중이다.

흔히 있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마무리 오승환이 2게임 연속 1이닝 1실점해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고 한때 승리의 보증수표였던 최채흥이 11일 KT전에서는 시즌 2번째 7실점을 하는 등 선발진도 흔들리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주포 역할을 해야 할 프렌차이즈 스타 구자욱이 왼쪽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급하게 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는 타일러 살라디노를 급하고 콜업해야 했다. 무엇보다 올해 삼성은 부상자가 너무 많다는데 문제가 있다. 투타의 핵심 전력인 장필준과 구자욱이 이미 세차례씩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등 올시즌에만 벌써 18번째다.

LG와 삼성이 이렇게 동반 하락세를 타고 있지만 반대로 동반 상승세를 탈수도 있다. 바로 이번 주가 호기다. LG는 비교적 편한 상대인 주중에 롯데, 주말에 한화를 만난다. 아무래도 올시즌 즌 2승1패로 앞선 롯데전이나 6전승인 SK전은 LG로서는 반등의 기회다. 삼성은 3승3패로 호각세인 주중 KIA전이 고비다. 이를 잘 넘기면 주말에 롯데를 만난다.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유럽 5대 리그 통틀어도 7명밖에 없는 '대기록'

뉴시스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오른쪽)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 전반 19분 팀의 첫 번째 골을 넣고 해리 케인의 축하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해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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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일시즌 리그에서 10골-10도움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우면서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스널과의 2019~2020시즌 EPL 35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 토트넘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 전까지 9골 9도움을 기록 중이던 손흥민은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단일시즌 리그에서 10골-10도움 고지를 밟게 됐다.

역대 EPL에서 활약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달성한 10골-10도움은 특급 공격수의 상징으로 볼 수 있다.

2019~2020시즌을 기준으로 리그에서 동시에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을 올린 선수는 손흥민 이전에 벨기에 국가대표의 핵심 케빈 더브라위너(11골 18도움)가 유일했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EPL에서도 둘밖에 달성하지 못했을 만큼 손흥민이 완성형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뉴시스
[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왼쪽)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슛을 시도하고 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해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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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골 결정력과 동료, 상대 수비의 움직임을 보는 시야, 전술을 파악하는 판단력, 정확한 패스 능력을 겸비해야 가능하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19골 9도움), 맨체스터 시티의 리야드 마레즈(10골 9도움) 등이 '10골-10도움' 문턱에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까지 유럽 5대 리그를 통틀어도 손흥민을 포함해 7명뿐이다.

프리메라리가에선 세계적인 공격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22골 20도움)와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10골 10도움) 둘이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특히 메시는 리그 최초로 20골-20도움 고지를 밟았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17골 16도움), 세르쥬 나브리(바이에른 뮌헨·12골 10도움), 알라산 플레(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10골 10도움) 3명이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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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토트넘 손흥민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 전반 19분 팀의 첫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해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하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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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아A에선 아직 10골-10도움을 채운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조기 종료된 리그앙에선 없었다.

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28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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