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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09-12 14:01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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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대권 도전 염두 둔 정치행보” 주장에 “당 교란용 마타도어” 반박

“부디 여러분이 집회를 미루고 국민과 함께하길 두 손 모아 부탁한다.”

9월 10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김종인 위원장의 발언이다. 여기서 ‘여러분’은 10월 3일 개천절 문재인 대통령 탄핵집회를 추진하는 강경 보수세력, 이른바 태극기부대를 겨냥한 말이다. ‘두 손 모아 부탁한다’는 것은 충심을 이해하니 간청한다는 뜻이다.

끌어안는 모양새다.

그는 이날 회의에서 “스페인독감이 창궐하던 시기에 3·1 만세운동에 나서던 선조들이 생각난다”며 정치하는 입장에서 죄송하다고도 언급했다.

10·3 개천절 집회에 나서는 일부 강경 보수세력을 독립운동에 비유한 것이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9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 이준헌 기자


김 위원장이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취임한 것은 5월 27일.

9월 3일이 취임 100일이었다. 9월 3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강경 보수세력들과의 관계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국민의힘은 국민 모두를 아울러야 하는 과제를 갖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와 생각을 좀 달리하는 분들도 흡수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면 자연적으로 영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답했다.

과거 “집회가 야당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8월 18일), “그런 사람들(집회참석자들)은 상대할 필요가 없다. 무시하면 된다”(8월 27일)와 같은 발언과는 사뭇 다른 뉘앙스다.

■ 달라진 김 위원장 발언의 뉘앙스
기자는 지난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취임의 컨벤션 효과가 왜 보이지 않을까를 짚는 기사를 썼다.

‘컨벤션 효과’가 미비한 것은 국민의힘도 마찬가지다.

미래통합당이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꾼 것은 비대위원장 취임 100일 전날인 9월 2일이었다.

TBS와 리얼미터의 9월 첫째 주 정당지지율 조사 집계표를 보면 국민의힘은 31.9%로 전 주인 8월 넷째 주 지지도(30.1%)에 비해 1.8%포인트 늘어났을 뿐이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가 ±2.5%이므로 오차범위 내의 변동이다. 역시 같은 방송사와 함께 치러진 리얼미터의 9월 둘째 주(7~9일) 조사에서도 다시 1.8%포인트 늘어 32.8%를 기록했다.

9월 둘째 주 조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집권당인 민주당 지지율의 눈에 띄는 하락이다. 전 주(37.8%)에서 33.7%로, 4.1%포인트가 하락했다. 국민의힘과 오차범위 내에서 붙었다(전체 조사결과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즉 당명을 바꾼 컨벤션 효과가 나타난 것이 아니라 집권당에 대한 지지층의 이탈이 두드러진 것이다.

정치공학적으로만 계산한다면 김 위원장의 발언은 집권당에서 이탈해 중도로 갈 사람들을 겨냥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반대다. 왜일까.

“간단한 것 아닌가. 노욕이다. 우리끼리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김종인 위원장이 5·18 묘역에 가서 왜 무릎을 꿇었겠는가. 자기가 대선에 나오고 싶으니까.”

과거 핵심당직자를 맡았던 인사의 독설이다. 그는 “이 당의 문제는 지난 총선에서 역대 최악의 패배를 기록해놓고 패배원인에 대한 제대로 된 진단도 없고,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은 채로 당명 바꾸고 신장개업하는 식으로 흘러왔다는 것”이라며 “정치적 지지율도 자기 당의 내부혁신이나 국민의 지지 없이 다른 당의 잘못으로 반대급부로 올라는 것은 거품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가 말하는 내부혁신의 상은 과감한 정당개혁과 결과, 구체적인 총선패배에 대한 책임이다.

“지난 총선에서 그나마 된 사람은 영남하고 강남 아닌가. 거기에 김종인만 얹은 것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 당은 영남기득권에 얼굴마담만 교체해 반사이익을 얻어 그대로 가는 식이다. 구악(舊惡)들이 신악을 탓하며 ‘이때다’ 하고 뭉쳐가는 것이다. 한두 번이어야지 국민도 이제는 안 속을 것이다.” ‘객토’ 수준의 변화 없이는 몰락의 길로 가는 건 불가피하다는 게 이 인사의 진단이다.

광주 서구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는 페이스북에 “혹시 당 이름을 바꾸면 원래 유권자들이 원래 정당이 어디였는지 잊어먹을 것이라고 기대하는가”라고 반문하며 자신의 선거경험을 거론했다.

“선거 때 유권자를 만나면 여러 번 바뀐 당 이름을 기억 못 하고 ‘아, 황교안 당?’ 하고 되묻는 분이 많았다. 아마 지금도 국민의힘이라는 당 정체성을 가장 잘 인식시키는 워딩은 ‘아, 그 김종인 당?’일 것이다. 이래서는 이길 수 없다.”

■ 리더십 부재의 대안? “김종인밖에 없다”
주 대표와 통화했다.

“당 이름을 영어로 표기하면 People Power Party(PPP)라고 하는데 누가 우스갯소리로 ‘인민권력당’이라고 하더라.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에서 국민이라고 했다고 좌파적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이름도 그렇지만 자기 정체성을 부정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경제민주화가 김종인 위원장이 대표적으로 내세우는 정치적 자산인데, 거의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지난 총선 때 나는 경제민주화 조항을 폐지하는 운동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제민주화는 엄밀히 말하면 경제의 정치화다. 정치는 민주화가 시대적 대의지만, 경제는 자유화가 맞다. 경제민주화라는 레토릭 위에서 정부개입과 규제강화, 큰 정부로 가는 길이 열린다. 결국 경제민주화는 좌파에게 어드밴티지를 주는 정책이라고 본다.”파워볼사이트

주 대표도 앞서 전 당직자와 마찬가지로 결국 김종인 위원장의 최근 행보는 정치적 사심이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야권보다 앞서 냈다는 기본소득이라는 의제도 마찬가지다. 과연 전 세계적으로 기본소득을 내걸어 성공한 정치세력이 있는가. 다 포기하고 실패로 결론 난 정책이다. 다른 나라에서 다 실패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려면 그런 설명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것 역시 없다.”

“김 위원장이 ‘앞으로는 보수·진보와 같은 말도 쓰지 말자’고 말했지만 보수의 강점은 유연함이나 실사구시다. 사실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우파정체성이 있는지도 의심스럽다.”

김장수 제3시대연구소 소장의 말이다. 미국에서 선거제도연구로 정치학박사를 받은 그는 컨벤션 효과도 당대표 선출 같은 데서는 언급할 수 있지만 “당명 변경에서 그러한 현상이 안 나타나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컨벤션 효과라는 말 자체가 미국 정치 현상을 분석하면서 나온 개념이다. 그런데 미국은 한국과 다르다. 민주당과 공화당이라는 양대 세력의 지배구조가 완결된 나라다. 우리나라처럼 뭣하면 당명을 변경해온 나라가 아니다.”

당명까지 바꿨지만 지지율이 안 오르는 이유는 차기를 담당할 리더십의 부재 때문이라는 것이 김 소장의 설명이다.

“한국의 선거결과를 결정하는 것은 진보나 보수와 같은 진영이 아니라 결국 중도를 누가 차지하냐의 게임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국민의힘에서 현재까지 의미 있는 주자는 김종인이 될 수밖에 없다.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중요한 자리를 맡았을 때 얼마나 내공을 보여줄 수 있느냐는 점이다.”

그럴까. 현재까지 김 위원장의 발언은 “대권 도전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9월 3일 비대위원장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연대 가능성을 묻는 말에 “자연스럽게 우리 당 내부에서 후보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저는 확신한다”고 말했다.

9월 10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대권 도전설과 관련 “국민의힘을 교란하기 위한 소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으로 어떻게 더 구체화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정용인 기자 inqbus@kyunghyang.com

서울신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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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유튜브 출연
“야권, 추미애 자녀 문제로 억지 부려
국민의힘이 정권 교체? 그것은 꿈”
이낙연·이재명 대한 언급은 자제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자녀와 관련한 야권의 의혹 제기 및 공세에 대해 “카투사를 한참 얘기하다가 잘 안되는지 따님 얘기를 들고나왔다. 억지를 부리는 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유튜브 채널 ‘딴지방송국’의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검찰개혁안 등 추 장관의 업무를 갖고 얘기하면 모르겠는데, 이게 뭐 하자는 것인지…”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이 정권을 가져가려는 작업 아니겠느냐’는 질문에는 “그것은 꿈”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정부 의료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거부에 대해 “언젠가 구제해주긴 해야겠지만, 이번만큼은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응급실 (진료) 거부를 승리의 전리품으로 삼으면 안된다”고 했다.

또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1차 재난지원금은 경기 활성화 정책이었고 이번에는 어려운 분들에 대한 긴급 구조자금으로, 성격 자체가 다르다”며 “필요 없는 논란”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 잠룡인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선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며 언급을 자제했다. 대신 “정치는 바다에서 파도를 타는 것과 비슷하다. 모든 파도를 개혁 진영이 잘 넘어가길 바라는 마음이 절실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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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왼쪽)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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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추미애 장관이 거론된다’는 말에 “그분들도 아주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한 데 이어 “그 외에도 준비하는 몇 분들이 있다. 개혁 진영이 잘 나가게 옆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는 날을 세웠다. 그는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의 조부가 60년대에 잠깐 정치를 하면서 이끌던 당이 국민당으로, 할아버지를 연상하는 것 아닌가”라며 “‘국민’은 기본 아니냐. 기본만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평가절하했다.파워사다리

나아가 김 위원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안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국민의힘의 서울시장 후보와 관련해서는 “특별히 부각되는 사람은 아직 없는 것 같다”면서도 “그쪽 지지자들의 열망이 있기 때문에 쉽게 생각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7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발효에도 국민의힘이 공수처 출범에 협조하지 않는 데 대해 “반대했더라도 법을 지켜야 공당이 기본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언제까지 계속 야당만 할 것이냐”고 반문했다.

추미애, 다음주 의혹 관련 입장표명 가능성

한편 추 장관이 아들의 병역 의혹과 관련해 다음 주 국회 대정부질문을 계기로 입장을 표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이날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당이 무차별적 의혹 제기에 대해 상임위와 개별 의원을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과 별개로 추 장관 스스로 국민들 마음을 헤아리는 자세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당내에 있다”면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의혹이 확산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상한 국민들을 달래는 것도 병행돼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추 장관은 국회 법사위 회의 등에서 아들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야당 의원들에게 “소설 쓰시네”라며 불쾌감을 드러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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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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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이적 후 좋은 활약으로 내년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오태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트레이드 시장의 ‘절친’인 SK와 kt는 지난 8월 13일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는 멀티 플레이어인 오태곤을 받고, 대신 kt는 포수 이홍구를 얻는 문서에 도장을 찍었다.

내·외야 여러 포지션에 구멍이 뚫린 SK는 발이 빠르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오태곤의 활용성에 주목했다. 앞서 두산과 트레이드로 이흥련을 영입해 포수 포지션에 다소간 중복이 있는 것 또한 생각했다. 결과는 현재까지 양쪽 모두 만족스럽다. 특히 오태곤이 타격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내년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오태곤은 이적 후 21경기에 나가 타율 0.328(67타수 22안타), 출루율 0.366, 장타율 0.567을 기록하고 있다. 타율이 준수한데다 홈런도 세 방을 터뜨리며 OPS(출루율+장타율)가 0.933까지 올랐다. 나무랄 곳이 없는 성적이다. 도루도 세 개 성공했고, 내야와 외야를 모두 오갈 수 있는 활용성도 증명했다. 롯데와 kt가 기대를 걸었던 그 모습이 SK에서 끝내 나올 것이라는 희망도 보인다.

그렇게 오태곤은 SK의 2021년 전력에 포함되는 데 성공했다. 최근 꾸준한 출장 기회가 이를 증명한다. 이제 관심을 모으는 것은 오태곤의 내년 주 포지션이다. 물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 로스터 운영에 큰 도움을 주겠지만, 그래도 확실한 ‘자기 포지션’은 있어야 한다. 올 시즌 남은 경기는 그 포지션을 결정하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오태곤도 멀티 플레이어도 좋지만 확실한 주전 선수로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1루나 코너 외야수는 이미 kt서부터 해봤던 포지션이다. kt도 어쨌든 오태곤을 살리기 위해 여러 포지션에서 활용했던 경험이 있다. 다만 1루는 외국인 타자의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크고, SK 외야에는 최지훈 한동민 고종욱이라는 주전 선수들이 있다. 박경완 SK 감독대행도 11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포지션을 정하는 게) 어려운 일”이라고 입을 열었다.

박 감독대행은 “다리도 빠르고, 장타 능력도 있는 선수”라고 오태곤의 장점을 설명하면서 “올 시즌은 많은 포지션을 왔다 갔다 하고 있지만, 그걸 기반으로 해서 우리 선수 구성을 고려해 (확실한 포지션을) 찾고 가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일 좋게 생각하면, 2루나 유격수 쪽을 봐주면 제일 좋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키스톤 쪽에서 한 쪽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SK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몇 년째 해결되지 않고 있는 키스톤 콤비, 중앙 내야다. 짧은 시간이기는 하나 오태곤은 이적 후 유격수 자리에 서 본 경험이 있다. 나름의 실험이다. 오태곤이 둘 중 하나에서 자리를 잡아준다면 SK로서는 그만한 시나리오가 없다. 다만 오태곤은 2루에서의 경험이 없고, 유격수는 수비 부담이 큰 포지션이다.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아직은 구상 단계라고 봐야 한다.

결국 강승호 박성한 등 내야에 포진할 수 있는 복귀병들, 프리에이전트(FA) 영입전 등 여러 변수를 다 고려한 뒤 마무리캠프 및 내년 전지훈련에서 집중적인 조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내야든 외야든 지금의 타격 성적만 유지하면 팀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 앵커멘트 】
전셋값 상승과 관련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임대차법 개정으로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며 "몇 개월 뒤 안정될 것"라고 주장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도 집에 거주할 수 없는 사례를 제시하며 정부 정책의 맹점을 비판했습니다.
이 내용은 김순철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현미 국토부 장관.

야당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으로 아파트 값과 전셋값이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김상훈 / 국민의힘 의원
- "서울 지역과의 통근이 용이한 지역, 수용성, 수원, 용인, 성남. 거기에 광명, 과천, 하남, 인천 일제히 지금 전셋값이 오르고 있어요."

김 장관은 과거 정권에도 유사 사례가 있었다며, 전셋값이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인터뷰 :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 "1989년도에도 4, 5개월 정도의 임대가 상승이라든가 이런 혼란이 시장에서 있었습니다. 저는 몇 개월 있으면 전세 가격도 점차 안정을 찾을 것이다…."

주택을 구입하고도 세입자 권리를 보호하느라 입주를 못하는 사례를 제시하며, 정부가 오히려 갭투자를 장려한다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 인터뷰 : 김은혜 / 국민의힘 의원
- "세입자를 보호하겠다고 만든 법이 이제껏 세입자로 살았던 그 부부에게 살 집을 뺏는 법이 됐습니다."

▶ 인터뷰 :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 "길게는 4년까지 임차인의 거주 기간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매매 거래가 이뤄질 것이다…."

부동산법이 날치기 통과됐다는 야당과 강력 항의하는 여당 간에 고성이 오가는 등 부동산법 처리를 둘러싼 후폭풍이 계속됐습니다.

MBN뉴스 김순철입니다. [liberty@mbn.co.kr]
측근들 "지병 치료 목적"

[도쿄=AP/뉴시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8월28일 도쿄 총리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9.12.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건강 문제를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힌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또 병원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은 12일 오전 10시께 아베 총리가 도쿄도 신주쿠 소재 게이오대학병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 주변인들은 이번 병원 방문 목적을 '지병 치료'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질병이 발견된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아베 총리는 건강 이상설이 계속 불거진 끝에 지난달 28일 직접 사임 의사를 밝혔다.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앞서 지난달 17일과 24일에도 게이오대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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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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