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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08-01 11:13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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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리그1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13라운드 경기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북 구스타보. 전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26/
2020 K리그1 전북 현대와 FC서울의 13라운드 경기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북 구스타보. 전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26/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달아나려는 자와 추격하려는 자의 격돌.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와 김기동 사령탑이 지휘봉을 잡은 포항 스틸러스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매치업이다.

이유가 있다. 홈팀 전북은 앞선 13경기에서 9승2무2패(승점 29)를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포항은 7승3무3패(승점 24)로 3위에 랭크됐다. 두 팀의 격차는 5점. 물론 빡빡하게 붙은 상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 있는 거리도 아니다.

양 팀 모두 분위기는 좋다. 전북은 지난 26일 홈에서 치른 FC서울과의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7월 초 상주상무(0대1 패), 성남FC(2대2 무), 인천 유나이티드(1대1 무) 등에 힘겨워하던 것과는 180도 다른 모습.

반전의 키 플레이어는 새 외국인 선수. 전북은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브라질 코린치안스 출신 공격수 구스타보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윙어 바로우를 영입했다. 여름 선수 보강에만 수십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과는 톡톡했다. 구스타보는 서울과의 K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관심을 끌었다. 분위기를 탄 구스타보는 7월 29일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2020년 하나은행 FA컵 8강에서 9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5대1 완승을 이끌었다. 큰 키(1m88)를 활용한 헤딩, 공격수 특유의 발기술을 활용해 온 몸으로 골을 넣고 있다. 바로우 역시 빠른 발과 개인기 등으로 앞으로를 기대케했다.

전북 입장에서는 한 가지 무기가 더 있다. '팬'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부터 유관중 경기로 전환한다. 비록 아직은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만 입장 가능하지만, 팬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추국가 열리는 것은 지난 2월 12일 요코하마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이후 처음이다.

추격자 포항도 만만치 않다. 포항은 최근 리그 6경기 무패행진(4승2무)을 달리고 있다. 한 때 중위권으로 처졌던 순위는 3위까지 뛰어올랐다.

핵심은 뜨거운 공격력이다. 일류첸코는 최근 리그 2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7월 29일 치른 서울과의 FA컵 8강전에서도 2골을 몰아넣었다. 여기에 팔라시오스와 송민규의 지원을 묶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FA컵에서 부상으로 이탈했던 권완규 역시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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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팀은 지난 6월 1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 전북이 2대1로 승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서울·경기·충남·충북 호우 특보 발효 예상
남부 지방 중심 낮 기온 30도 이상 오를 듯

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 뉴스1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이승환 기자 = 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서울특별시과 인천광역시, 경기도 남부, 강원 서부 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8월 첫째 날이자 토요일인 1일부터 '기상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중 서울특별시(동남권·동북권·서남권·서북권), 인천광역시, 경기도(광명시·과천시·안산시·시흥시·부천시·수원시·성남시·안양시·구리시·오산시·평택시·군포시·의왕시·하남시·용인시·이천시·안성시·화성시·여주시·광주시·양평군), 충청남도(천안시·아산시), 충청북도(충주시·진천군·음성군)에 호우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의정부시·남양주시)와 강원도(횡성군·원주시·홍천군평지)에도 이날 밤 호우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상청은 1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연천군과 파주시에 '호우 경보'를 발효했다.

인천광역시(강화군),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서해5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전 10시부터는 강원도 철원군에, 10시30분부터는 충청남도 태안군에 각각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일부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반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이날 낮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기준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내륙, 제주도에서는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고, 일부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일부 경남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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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삼성 허삼영 감독.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25/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진짜 고비가 온다.

5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 중대 기로에 섰다.

본격적 승부처 8월 시작과 함께 시험대에 오른다.

삼성은 지난 한주 간 장마 덕을 보지 못했다. 비로 휴식을 취해가며 드문 드문 경기를 치렀으나 재미를 보지 못했다.

지난 19일 대구 롯데전 부터 시즌 최다 5연패. 그 바람에 +4로 비교적 여유 있던 승패 마진이 -1로 곤두박질 했다. 30일 대구 한화전 11회말 진땀승으로 다시 5할에 복귀했지만 하루 천하였다. 키움과 주말 시리즈 첫날 패하며 다시 -1로 돌아갔다.

6월26일부터 한달 이상 잘 지켜왔던 5할 승률이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 8위 롯데와 반게임 차로 유지하고 있는 7위 수성도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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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삼성 라이블리.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7.25/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다.

당장 31일부터 우승후보 키움과 주말 3연전이 시작됐다.

키움 한현희가 등판했던 첫날 경기를 놓치면서 남은 2경기가 더 험난해졌다.

브리검이 1일 정상 복귀하면서 2일 등판 순서인 요키시 까지 외국인 원투 펀치를 극복해야 할 과제를 안게 됐다.

메이저리그 스타 러셀이 가세한 타선은 가공할 만 하다. 이미 첫 만남에서 러셀은 홈런이 잘 나오는 라이온즈파크에서 데뷔 첫 홈런과 2루타를 기록했다. 홈런포가 즐비한 키움 타선을 맞아 투수들이 심리적 수세에 몰릴 수 있다.

키움이란 큰 산을 넘으면 또 다른 강호 두산을 상대해야 한다. 4일부터 잠실에서 두산과 원정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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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문학에서 SK와 주말 3연전을 소화한 뒤 11일부터 13일까지 홈인 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과 불과 5일 만에 재격돌한다.

두산 타선은 역대로 라이온즈파크에서 무척 강했다. 여름 승부 속에 다소 지친 투수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공수에서 맹활약하던 안방마님 강민호가 어깨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만만치 않은 팀들과 매치업이 잡힌 8월 초 일정이 더욱 험난하다.

고비를 잘 넘겨야 시즌 막판 승부수를 띄울 수 있다. 불펜진 사이클이 살짝 떨어져 있는 시점. 라이블리 원태인이 합류한 선발진이 힘을 내야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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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팔카. AP연합뉴스
잘만 버티면 희망이 있다. 찬바람과 함께 구원군이 몰려온다.

8월 말 불펜투수 심창민이 상무에서 제대해 합류한다.

8월 말~9월 초에는 새 외국인 거포 다니엘 팔카가 온다.

시즌 막판 승부처에 투-타에 걸쳐 큰 힘을 보탤 핵심 선수들이다.

하지만 이들의 합류가 의미가 있으려면 8월 초 고비를 슬기롭게 넘겨야 한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매일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시점이다. 부딪히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선수들이 100% 전력을 다해 헌신적인 마인드로 임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선수들의 투혼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경기광주=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고유민(25) 선수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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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광주시 오포읍의 고 씨 자택에서 고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 씨의 전 동료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는 게 걱정돼 자택을 찾았다가 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을 비롯한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에 비춰 고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 씨는 현대건설에서 2019-2020시즌 백업 레프트로 활약했고, 잠시 리베로 역할도 했다.

그러나 올해 3월 초 돌연 팀을 떠났고 이후 한국배구연맹(KOVO)은 고 씨의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zorba@yna.co.kr

[스포탈코리아=제주] 이경헌 기자= 기다리고 기다렸던 주황색 함성. 하지만 뉴노멀 시대에 공존을 위한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메아리는 '안전 또 안전'이다.

제주는 8월 1일(토)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경기부터 팬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지난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방침에 따라 관중 입장 허용 인원은 각 경기장 수용인원의 10%로 제한된다.

홈 경기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 수용 규모는 29,791석이다. 방침에 따르면 제주는 2,900여명 입장도 가능하지만 효율적인 정보 전달과 안전한 방문 관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선착순 1,000명 입장으로 제한했다. 이는 경기장에 착석한 관중들간의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여 신체접촉이나 비말 분산 등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메뉴얼에 따라 티켓은 온라인 사전예매로만 판매되고, 전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 사전예매로만 판매되는 티켓은 ‘경기 관람+구단 기념품’을 포함해 1만원에 판매한다. 올 시즌 첫 유관중으로 치러지는 전남전에서는 ‘경기 관람+구단 기념품+보급형 유니폼’까지 풍성한 혜택을 총 2만원에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제주는 팬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매와 함께 전화예매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회원권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전화를 직접 걸어 예약까지 손쉽게 도와주고 있다. 이와 관련한 내부 인력과 안전요원을 대거 확충했으며 변동되는 입장 정보는 구단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내부 인력과 안전요원을 대거 확충했으며 변동되는 입장 정보는 구단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제한적 유관중 경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홍보 영상도 준비했다. 지다혜 리포터가 직접 경기장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달라진 입장 정보를 친절하게 소개한다.

더 철저한 안전 관리와 교통 편의를 위한 제주시-서귀포시 무료 왕복 셔틀버스도 대기한다. 탑승 전 발열 체크가 진행되며 마스크 미착용 및 발열 증상자는 탑승할 수 없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버스에서는 꼭 옆칸 띄어앉기를 시행하며 탑승 인원도 20인으로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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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계자는 "오랫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유관중 경기지만 팬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은 이러한 노력이 진정한 팬 퍼스트라고 생각한다. 만약은 없다.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속에서 첫 유관중 경기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욱 많은 팬들이 하루 빨리 K리그를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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