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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직모 작성일20-07-20 12:19 조회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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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 포장지에서 바이러스 나온 사례 거론
"접경·해안서 엄격한 봉쇄조치 계속해야"

북한이 수입물자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하면서 국경과 해상에서 엄격한 봉쇄조치를 지시하는 등 코로나 방역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신의주 역에서 방역활동 모습/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각성하고 또 각성하자’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어느 한 나라 세관당국이 수입식료품 포장지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국명은 밝히지 않았으나 중국 사례를 언급한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중국 해관총서는 에콰도르산 냉동 새우 포장지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가 검출된 뒤 독일, 미국, 영국 등으로부터의 육류 제품 수입 일부를 중단한 상황이다. 이에 북한은 사람 간 감염뿐 아니라 수입물자를 통한 감염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며 경계심을 높이는 모습이다.


북한 과학자들이 마스크를 쓴채 작업하고 있다/노동신문/뉴스1

신문은 “수입물자 방치기일을 보장했다고 비루스(바이러스) 전파 방지가 다 된 것으로 생각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며 “그에 대한 그 어떤 과학적인 담보란 없다”고 했다. 또 “국경 교두와 항, 철도역들에서 반입되는 물자들에 대한 검사검역과 취급·처리를 철저히 비상방역 규정의 요구에 맞게 하도록 계속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감독·통제 강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국경·해상 봉쇄조치를 더욱 엄격히 가져갈 것을 주문했다. 신문은 “중앙비상방역지휘부의 통일적인 지휘 밑에 국경연선과 해안 등 지역들에서 엄격한 봉쇄조치를 계속 견지해나가야 한다”며 “봉쇄사업에 동원된 성원들에 대한 교양과 통제, 생활보장사업을 더욱 짜고 들어 우리의 철통 같은 봉쇄진에 바늘구멍 만한 틈도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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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신문은 지난 15일 남포항에서 수입품은 물론 수송 인력과 운송수단, 선박 평형수 처리까지 통제를 강화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악성 비루스가 공기 흐름을 통해서도 전파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자연기후의 영향으로 우리 경내에 비루스가 유입될 수 있는 공간들을 빠짐없이 찾아, 예견성 있는 방역학적 대책들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했다. 또 “모든 성원들이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방역 규정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북한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코로나 청정국’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도 해상이나 공중에서 날아오는 물체를 소각 처리하고, 어로작업 과정에서 바다에 떠다니는 물건에도 손을 대지 말 것을 지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방역 강화를 연일 주문하고 있다. 북한은 또 코로나 백신 개발이 막바지 단계라고 주장하는 것도 코로나 사태로 인한 주민 불안을 달래기 위한 선전활동으로 해석된다.

북한에선 지난 5~6월 코로나 사태가 악화하며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치명적인 위기” “최대로 각성·경계” 등의 표현을 쓰며 '코로나 방역 강화'를 거듭해서 강조한 것도 심각한 코로나 상황과 관련이 깊다는 분석이다.
지상욱 "박사 학위 없으면 '이승만씨'라고 호칭했을까"
윤상현 "'대통령' 호칭 말라는 지시 어디서 내렸나"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19일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5주기 추모식에서 이 전 대통령을 '대통령'이 아닌 '박사'로만 지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을 초대 건국 대통령이라고 인정하기 꺼리는 문재인 정부 분위기기 반영된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은 "보훈처는 문재인 대통령도 '문재인 변호사'라는 호칭을 함께 사용해야 쓰겠다"고 했다.


미래통합당 지상욱(왼쪽) 여의도연구원장과 무소속 윤상현 의원. /연합뉴스

지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보훈처장은 추모사 중 '대통령'이라는 단어를 약력 설명할 때만 사용했고 이를 제외하고는 전부 '박사'라는 호칭을 사용했다"며 "보훈처 공식 페이스북에도 '오늘은 이승만 박사 서거 55주기', '정부는 1949년 이승만 박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수여했다'고 했다"고 썼다.

지 원장은 "보훈처는 '통상적으로 박사와 대통령 모두 이 전 대통령을 칭하는 맞는 표현이기 때문에 박사·대통령 호칭을 함께 사용했다'고 해명했다"며 "이 전 대통령이 박사 학위 소지자가 아니었다면 '이승만씨'라고 호칭했을 것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참으로 치졸하기 그지없다"고 했다.

무소속 윤상현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을 '대통령'이라고 호칭하는 것조차 두려워해야 하는 세상, 초대 대통령을 대통령이라고 부르지도 못하는 보훈처장이 그 대통령의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읽는 세상"이라며 "역사상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 헌신한 이승만 박사라며 명복은 빌되, 대통령이라고 부르지는 말라는 지침은 어디에서 누가 내린 것인가"라며 "박 처장은 3성 장군 출신으로 국방대학교 총장과 전쟁기념관 관장을 역임했다. 박 처장의 손으로 작성된 추모사라고 보기 어려운 이유"라고 했다.

그러면서 "뿌리를 부정하고 비하하는 잎은 바람에 떨어져 날아갈 것"이라며 "다시 평화로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찾아오면 그때는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이라고 올바르게 호칭하시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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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부전자전이라고 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들이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2세 선수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지며 KBO리그에 풍성한 스토리를 더해간다.

강광회 KBO 심판위원의 아들로 잘 알려진 강진성(NC)은 2020 KBO리그 야구인 2세 열풍의 선두 주자. 20일 현재 타율 3할5푼9리(195타수 70안타) 10홈런 43타점 35득점 5도루로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만년 기대주에 머물렀던 이성곤(삼성)은 타율 3할4푼2리(76타수 26안타) 4홈런 12타점 12득점으로 드디어 성공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이성곤의 아버지는 현역 시절 공수주 3박자를 고루 갖춘 외야수로 명성을 떨친 이순철 SBS 스포츠 해설위원이다.

정회열 전 KIA 수석 코치의 장남인 정해영(KIA)은 데뷔 첫해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 시즌 8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을 챙겼다. 평균 자책점은 2.08. 지난해까지 최고 구속 130km대 후반에 머물렀으나 1년 만에 150km에 가깝게 구속을 끌어올리며 1군 계투진의 새 얼굴로 급부상했다.

야구인 2세로 베스트 라인업을 구성해보면 만만치 않은 한 팀이 탄생한다. 마운드를 살펴보자. 구창모(NC)와 원태인(삼성)이 이끄는 원투 펀치는 리그 최강급. 구창모의 아버지는 한양대 야구부 출신이고, 원태인의 아버지는 원민구 전 경복중 야구부 감독이다. 계투진은 유승안 전 경찰 야구단 감독의 아들인 유원상(KT), 전 롯데 투수 김종석 씨의 아들 김대유(LG), 정해영 등이 있다.

포수는 박철우 두산 퓨처스 감독의 아들로 잘 알려진 박세혁과 장광호 전 SK 배터리 코치의 아들 장승현(이상 두산)이 있다.

1루수는 강진성을 비롯해 이성곤, 유승안 감독의 둘째 아들인 유민상(KIA) 등 자원이 풍부하다. 2루수는 김상수(삼성). 그의 아버지는 농협 야구단 내야수 출신 김영범 씨다. 상업은행 투수 출신 이용주 씨의 아들 이원석(삼성)이 핫코너를 맡으면 된다. 유격수는 고심한 끝에 1984년 한국시리즈MVP 출신 유두열 전 롯데 코치의 아들인 유재신(KIA)으로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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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자원은 올스타급이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키움)를 비롯해 멜 로하스 주니어(KT), 정의윤(SK), 김헌곤, 김동엽(이상 삼성) 등이 있다. 이성곤과 유민상도 코너 외야수로 활용 가능하다.

베스트 라인업을 짜보자. 김상수(2루수)-이정후(중견수)-강진성(1루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이원석(3루수)-정의윤(좌익수)-이성곤(지명타자)-박세혁(포수)-유재신(유격수). 이 정도면 어느 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것 같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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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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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받는 홍콩 시민/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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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자 홍콩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했다.

19일 홍콩 내 신규 확진자 수는 108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885명으로 늘었다. 홍콩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행 때의 감염 규모인 1775명을 넘어섰다.

다만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사스로 인한 사망자 299명보다는 적다.

이달 초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힌 듯 했던 홍콩에서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108명 중 83명이 지역 내 감염이었다. 이 중 48명은 전염 경로도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16일 한 친중파 단체가 주최해 300여 명이 참석한 홍콩 주권반환 기념 만찬에서 5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무시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군집했다가 집단 감염을 불렀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현재 홍콩은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며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홍콩 시민들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 교통과 쇼핑센터 등 실내 공공장소에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위반 시 최대 5000홍콩달러(78만원)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공무원 18만여 명은 20일부터 일주일간 응급 분야와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모두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임소연 기자 goatlim@mt.co.kr

김현아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100분 토론회에서 했던 말은 립서비스였나"라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이 지난달 1일 비대위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배정한 기자


"당·정·청의 한 마디가 시장에 미칠 영향 면밀히 검토하고 발표해야"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김현아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이 지난 16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 효과를 논하기 위한 MBC '100분 토론'에 자신과 함께 출연해 토론을 벌였던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토론회 내내 했던 말은 립서비스였나"라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지난주 논란이 된 모 프로그램 여당 의원 발언에 대해 제가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부연설명을 하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진 의원은 수요억제 정책만 일관되게 추진하는 정부의 입장을 반복해서 말했다"며 "토론이 끝나고 누군가 '정말 7.10 대책으로 집값이 잡히기는 하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이 진영을 떠나 지금 상황이 걱정돼서 나온 이야기였다"고 했다.

김 비대위원은 또 "좀 떨어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소망에서 몇몇 분의 언급이 있었고, 저도 '지금처럼 코로나19 등으로 거시경제 상황이 안 좋을 때 (부동산이) 너무 떨어져도 경제에 부담된다고 했다' 이는 정치인이 아니라 전문가로서 거시경제 차원에서 우려되는 부분을 말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진 의원의 답은 김 위원의 예상에서 한참 벗어나 있었다. 김 비대위원은 "진 의원 대답이 의외였다"며 "100분 토론 기조와는 달리 그렇게 해도 안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 저는 좀 화가 났다. 현직 여당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 저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니, 토론회 내내 했던 말은 립서비스였나 생각이 들었다"고 꼬집했다.

그러면서 김 비대위원은 "요즘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분들은 진 의원뿐만이 아니다"라며 "청와대와 여당의 혼란스러운 말이 국민을 더 혼란스럽게 한다. 정부 당국의 작은 제스처와 한 마디가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면밀히 검토하고 내부 토의를 해 국민에게 신중히 발표해 달라"고 일침을 가했다.

통합당은 이날 회의실 백보드 문구를 '그렇게 해도 안 떨어져요, 집값'으로 교체했다. 이 문구는 진 의원의 100분 토론회에서 했던 발언으로, 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 바탕에 이 문구를 넣어 여당의 정책 실패 책임론과 부동산 정책을 대하는 이중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비대위회의에선 지난 주말 페이스북을 통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발언을 내놓으면서 논란이 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거셌다.

성일종 비대위원은 "추 장관이 금융과 부동산을 분리하는 '금부분리'라는 해괴망측한 부동산 정책을 제안했다"면서 "이 헛소리에 국민들은 어리둥절하고 있다. 정의를 세우는 법무부 장관인지 아니면 사이비 부동산 컨설턴트인지 본분부터 자각하라"고 비판했다.

통합당은 이날 추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추 장관은 역대 어느 법무부 장관보다 많은 위법과 품위 손상을 저질렀고, 수사 독립성을 해친 사람"이라며 "본회의에서 민주당의 많은 찬성표가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추 장관 탄핵안이 이날 제출되면 오는 21일 본회의에 보고되고, 표결은 오는 24일 이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통합당은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당 차원의 성폭력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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